28일 오후 과천 서울대공원에서 2008년 무자년 쥐의 해를 맞아 마련한 '이색 쥐 특별전'을 찾은 어린이들이 기니아픽을 보며 신기해 하고 있다.
내년 1월 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설치류 특별전에는 세상에서 가장 큰 쥐인 '카피바라'와 '비버', 아기자기한 '햄스터'를 비롯해 애완동물의 상징인 '기니아픽', 가시로 위협하는 '아프리카포큐파인', '래트', '삼색다람쥐' 등 9종의 30여마리가 특별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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