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은 28일 연말연시를 맞아 송기진부행장을 비롯한 임직원들과 동행 우량기업 CEO 모임인 비즈니스클럽 회장단 등 20여 명이 경기도 고양 시에 있는 무의탁 노인시설인 ‘희망의 마을’을 방문하여 소외된 불우이웃에게 따뜻한 정을 전했다고 밝혔다.
우리은행 송기진 부행장 등 임직원들과 한형석 (주)마니커 회장 등 우리은행 비즈니스클럽 회장단은 이 날 희망의 마을을 방문하여 1사 1촌 자매결연마을로부터 구매한 쌀과 과일을 전달하고, 어르신들과 이야기 꽃을 피우는 등 연말연시 소외되기 쉬운 어르신들과 훈훈한 정을 나눴다.
우리은행 송기진 부행장은 “연말연시면 가족들 생각이 간절해지는 외로운 어르신들께 우리은행 임직원들이 가족이 되어 드리려고 방문했는데 어르신들께 더 큰 사랑을 받은 것 같다”며, “앞으로도 우리은행은 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은행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우리은행은 1994년부터 ‘희망의 마을’과 자매 결연을 맺고 명절과 연말에 방문하는 것과 함께 지원사업을 벌이고 있으며, 우리은행 비즈니스클럽에서도 2002년부터 동참해 지속적인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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