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자산운용은 지난 9일 한국기업의 인수ㆍ합병(M&A)를 테마로 한 ‘KB2000시대 M&A테마 주식형 펀드’를 출시했고 12일에는 브라질 주식형펀드’를 출시했다.
‘M&A펀드’는 한국기업이 풍부한 현금을 무기로 시장지배력 강화나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M&A에 나설 가능성이 높은 점에 착안해 개발됐다. 이 펀드는 불안정한 대주주 지분율로 적대적 M&A의 타겟이 될 가능성이 높은 주식이나 충분한 유동자금을 가진 기업으로 M&A 추구 가능성이 높은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브라질 주식형펀드’는 남미투자 전문 자회사인 BNY Mellon Brasil에 위탁 운용된다. 이 펀드는 2001년 이후 누적수익률이 6년 이상 연간 상위 25%(Q1)를 기록해, 수익률 지속성이 우수하게 나타나고 있으며, 동일기간 브라질에 투자된 170개 펀드 가운데 수익률 랭킹 4위라는 놀라운 운용성과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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