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주식투자자의 회상
어느 주식투자자의 회상
  • 장혜진기자
  • 승인 2007.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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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 같은 주식시장에서 빛나는 승자법칙
이 책은 경험과 관찰자로부터 얻어진 보석과 같은 연구로 가득하다. 그 중 일부는 오늘날 ‘월가의 지식(Wall Street lore)’에 있어서 필수불가결한 요소가 됐다. 예를 들어 ‘주식투자의 비결은 바로 판단이 옳았을 때 큰 이익을 얻는다’와 같은 것이나 ‘손실을 평준화하지 말라’, ‘가격은 결코 매수하기에 너무 높거나 공매도하기에 너무 낮지 않다’등이다. 이 책에 등장하는 주인공 래리 리빙스톤의 실제 인물은 제시 리버모어라는 인물이다. 그는 당시 1억 달러, 지금의 20억 달러를 벌어들인 놀라운 수익률의 승부사이다. 그가 개발한 투자관리법, 추세매매법, 감정통제법은 지금까지도 여전히 황금 같은 매매기법이다. 이외에도 그가 사사건건 부딪쳤던 실제 상황들 속에서 어떻게 자신의 매매기법을 개발했고 적용시켜나갔는지를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오늘날 매매하는 투자자들 역시 책을 읽음으로써 자연스레 그의 매매법을 터득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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