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중공업 방위력 개선 최대 수혜주
S&T중공업 방위력 개선 최대 수혜주
  • 강세훈 기자
  • 승인 2007.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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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중공업은 2020년 방위력개선에 총 272조원을 투자하는 국방개혁에 대한 최대 수혜 업체가 될 것이라고 키움증권의 이성제 애널리스트가 말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가는 1만8000원을 제시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국방개혁 2020과 국방중기계획에 따르면 2020년까지 방위력개선에 총 272조원을 투입하며 이중 지상전력 투자는 총 67조원에 달해 S&T중공업 방산사업부문 매출규모는 향후 6년간 총 1조 7천억원, 연간 매출액은 2007년 1227억원에서 2012년에는 4384억원으로 폭발적인 성장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40%수준에 머무르고 있는 방산부문 가동률은 2010년경 완전가동 수준에 이를 전망이며, 이에 따른 단위당 고정비 하락과 수익성 높은 방산부문 매출 증가로 2009년 전체 매출액 대비 영업이익률은 9.6%로 2006년 대비 3.1%p 상승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이 애널리스트는 "S&T중공업의 향후 3년간 매출액과 영업이익 연평균 증가율은 각각 24.1%, 41.0%에 달해 2009년 매출액은 5982억원, 영업이익은 574억원으로 2006년대비 각각 90.6%, 179.6% 증가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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