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도약 꿈꾸는 삼본
제2의 도약 꿈꾸는 삼본
  • 강세훈 기자
  • 승인 2007.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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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 DOWN방식 일체형구조 신형 방전가공기 선보여
방전 가공기를 전문으로 생산하는 제조업체인 삼본은 국내최초로 유럽형 타입의 가공조 UP, DOWN 방식의 일체형구조 신형 방전기를 선보여 제2의 도약을 꿈꾸고 있다. 지난해 12월 한국 최초로 유럽형 타입의 가공조 up, down방식의 일체형 구조를 가진 SB-400UCNC, SB-600UCNC를 개발해 초정밀 방전과 우수한 면조도의 작업이 가능하게 됐다. 삼본은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안정적인 HEINDENHAIN 416 시스템을 사용하였으며 A-V GAP제어 방식으로 가공해 성능 향상, 안정성, 정확성을 향상시킨 제품으로 각종 요동기능과 CYCL 기능으로 기존의 GAP제어 방식보다 편리성과 확장성이 업그레이드 됐다. 삼본은 2000년부터 초대형 CNC 방전 가공기를 전문으로 생산하기 시작 중국수출을 개시했다. 그 다음해인 2001년에는 Double Head타입 방전기를 개발했다. 그동안 대형금형 가공물의 방전작업에 여러 가지 장애로 인하여 효율성을 높이지 못한 애로사항을 적극 반영하여 국내 최대크기의 Doule Head타입의 초대형 방전 가공기인 SB-2500DCNC를 생산하면서 그 기술력을 인정받아 현대 자동차, 영신공업사, 칠성금형 등에 납품하기도 했다. 또한 2005년에는 품질경영시스템 ISO 9001:2000인증을 획득하였으며 2006년에는 중소 기업청 및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로부터 연구전담부서 설립인가를 받기도 했다. 삼본의 허남전 대표는 "2007년을 새로운 재도약의 기회로 만들기 위해 1월에 중국내 총판을 상하이에 선정, 계약하였고 더욱더 정밀한 제품을 생산해 선진국에 수출하겠다는 목표로 전직원이 즐겁게 일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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