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5차 동시분양에 2개 업체(금호건설, ㈜세창)가 참여, 모두 재건축단지에서 509가구를 공급하며, 이중 353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금호건설은 계양구 효성동 신진연립 재건축단지에서 `금호 어울림` 410가구를 공급하며, 이중 조합분(112가구)을 제외한 298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평형별 일반분양은 23평형(145가구), 30평형(14가구), 32평형(130가구), 48평형 (9가구) 등이다. 분양가는 평형에 따라 평당 570만∼583만원선이다. (주)세창도 부평구 산곡동 소재 우일연립 재건축단지에서 `세창 리베하우스` 27평 단일평형 99가구를 공급하며, 이 가운데 조합원분을 제외한 55가구만 일반 분양한다. 지상 14층의 1개동짜리 소규모 단지로 재건축되는 이 아파트의 분양가는 평당 520만원선이다. 이번 동시분양은 17일 입주자 모집공고를 거쳐 오는 22일 인천 무주택 우선공급 및 1순위 접수를 시작으로 청약에 들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