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맥스 1분기 실적개선 기대
휴맥스 1분기 실적개선 기대
  • 김영진 기자
  • 승인 2007.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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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맥스가 1분기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는 증권사들의 보고서에 힘입어 뚜렷한 상승세를 나타냈다. 휴맥스는 그동안 지난해 4분기 실적부진으로 주가가 약세를 면치 못해왔다. 올해초 2만6000원으로 시작했던 주가는 한때 2만원선 아래로 떨어지기도 했다. 이번 상승세는 증권사들의 긍정적인 1분기 실적 전망에 힘입은 바 크다. 대신증권 김강오 애널리스트는 휴맥스가 올 1분기에는 매출과 영업이익을 회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에 따라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9000원을 유지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지난해 4분기 급격한 매출감소를 보였던 휴맥스는 미국 Direc TV에 PVR 셋톱박스 공급이 증가하며 올 1분기는 매출이 회복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푸르덴셜투자증권의 김운호 애널리스트도 휴맥스의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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