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덴셜투자증권 이정인 애널리스트가 9일 농심에 대해 "지금 농심의 주가는 싸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농심은 라면 및 스낵 가격 인상으로 2007년 실적증가 동력 확보했고 매출의 경우 전년대비 7.5%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또한 "원가상승을 초과하는 가격인상 및 프리미엄 제품 비중 증가로 매출총이익률도 개선디ㅗ고, 영업 레버리지와 해외부문 실적개선 효과로 향후 2년간 EPS(주당순이익)가 연평균 16.7% 증가 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반면, 주가는 지난 2년간 KOSPI 대비 42.3% 초과하락해 밸류에이션 매력이 높은 시점으로 판단, 2007년 예상 PER 14배를 적용 3만원을 제시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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