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업지배구조펀드(KCGF)가 22일 화성산업 지분 1.44%를 추가 취득했다. 이에 총 지분은 6.53%로 증가했다.
KCGF의 장하성 교수는 "지난해 11월 22일 화성산업과 지배구조개선 합의를 했고, 적극적인 지배구조 개선조치 이행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과 이에 따른 기업가치 상승에 대한 기대를 가져 화성산업의 지분을 추가로 취득하게 됐다"며 "공시를 통해 밝혔듯 다가올 정기주주총회에서 독립적인 사외이사 선임을 놓고 화성산업 경영진과 협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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