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형 주식재테크
한국형 주식재테크
  • 김영진 기자
  • 승인 2007.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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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를 하지 않고서는 노후 준비는 커녕 지금 당장을 살아가기도 힘든 시대가 됐다. 지난해는 부동산 ‘광풍’이 몰아치는가 싶었지만, 많은 사람들이 쉽게 뛰어들 수 있는 재테크 방법이 아니기에 다시금 주식투자가 대세로 꼽히고 있다. 저자는 무엇이든지 재미있게 즐기고 효과를 누리려면 우선 제대로 배워야 한다고 말한다. 주식도 결코 예외가 될 수 없다. 특히 취미가 아닌, 실제적인 재테크인 주식을 잘하려면 기본부터 충실히 익혀야 하고 시간을 내 공부하고 남보다 먼저 학습해야 한다. 하루에도 수없이 쪽박을 찬다는 ‘개미’ 개인소액투자자들에게 필요한 것은 주식시장에서 큰 돈을 버는 것 보다는 살아남는 길을 터득하는 것이다. 즉 생존방정식을 배워야 한다. 생존방정식에는 비밀이 없다. 대박을 터뜨린 소수의 선택 받은 사람에게도 대박의 ‘비밀’은 따로 없다. 이 책은 자금력과 정보력, 투자경험 등이 부족한 개미들이 주식시장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방안을 조언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이제 막 주식을 시작하려고 하는 사람들, ‘일단 남들이 추천하는 종목을 사고 보면 되지’라고 쉽게 생각하고 있는 사람들을 처음부터 차근차근 도와주는 책이다. 남궁덕 지음 | 한국경제신문 239쪽 | 1만1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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