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 제8회 행복날개 투자대회 시상
SK증권, 제8회 행복날개 투자대회 시상
  • 공도윤 기자
  • 승인 2007.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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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1월 6일부터 2개월간 진행, 누적수익률 995.27%
SK증권이 18일 '제8회 행복날개투자대회 시상식'을 열었다. 이번 대회는 총상금 1억3400만원을 걸고 지난해 11월6일부터 12월28일까지 2개월간 진행됐다. 주식부문의 억만장자리그, 천만장자리그, 선물옵션부분의 파생가리그로 나뉘어 진행됐다. 억만장자리그 1위 입상자는 수익률 75.30%를 기록, 천만장자리그 995.27%, 파생가리그 275.29%의 누적수익률을 기록했다. 1위 상금은 각각 2000만원(억만장자리그), 1500만원(천만장자리그), 1000만원(파생가리그)이 수여됐다. 특히 천만장자리그에서 1위를 차지한 '델피에로(필명)' 고객은 대회 기간동안 코스피 지수와 코스닥시장 지수가 각각 4.1%, 1.0% 상승한 박스권 장세에서 1000%에 육박하는 수익률을 기록했다. 한 입상자는 “기업가치에 대한 신뢰를 가지고 장기투자를 하고 투자 종목에 대한 믿음과 뇌동매매를 자제하는 인내심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며 꾸준한 자기노력과 성실함으로 무장해야 투자에 성공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한편, 지난해말 SK증권은 대회기간동안 참가자당 1천원씩을 적립해 한국복지재단에 기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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