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아31호 등 3개 선박투자회사 신규상장
동북아31호 등 3개 선박투자회사 신규상장
  • 공도윤 기자
  • 승인 2007.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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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아31호와 코리아퍼시픽05호, 06호 3개 선박투자회사가 오는 22일 증권선물거래소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다. 이번 3개 선박투자회사의 상장은 지난 2004년9월17일에 최초로 상장된 동북아1호선박투자회사 이후 43번째 상장이다. 동북아31호선박투자회사는 지난해 10월12일 설립돼 12월18일 주당 5150원에 모집을 통해 약 153억원을 조달했다. 동북아31호는 86년에 건조된 3만톤급(2만9000 DWT) 케미칼탱커 한척을 매입하는데 투자해 용선료 수입을 통해 투자자에게 수익을 준다. 코리아퍼시픽05호, 06호 선박투자회사는 지난해 9월21일에 설립돼 12월13일 각각 구주주 지분 약 93억, 166억원을 일반투자자들에게 주당 5000원에 모집했다. 코리아퍼시픽05호는 97년 건조된 7만1293 DWT 파나맥스(Panamax)급 건화물선을, 06호 선박투자회사는93년 건조된 14만9477 DWT 캐파사이즈(Capesize)급 건화물선을 매입해 용선료 수입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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