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덴셜 박현 애널리스트는 "애플의 아이폰(iPhone) 출시는 낸드플래시 수요에 중장기적으로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메모리업종에 대해 투자의견 '비중확대'를 제시했다.
박 애널리스트는 " iPhone 출시는 단기적으로 뮤직폰 시장을 확대하기보다는 중장기적으로 휴드폰 사양 고급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돼, 휴대폰 부문의 MB/System 증가를 통해, 2008년 NAND 수요는 종전 전망치보다 2% 상회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박 애널리스트는 "메모리업종은 2007년 상반기가 약세, 하반기가 강세를 보일 것"이라며 "하반기부터 대폭적인 실적개선 예상되는 삼성전자와 하이닉스에 대해 중장기적으로 긍정적인 견해를 유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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