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스타 머라이어 캐리(38)는 '증기 사우나'에서 잔다. 목소리를 보호하기 위해서다.
캐리는 월간 'V'에 "내 침대 주변에는 가습기가 20대다. 사실상 스팀 룸에서 자는 셈"이라고 털어놓았다. 그래야 보컬 코드가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다는 것이다.
"침대는 테리 천(수건)으로 덮었고 천장에는 수지를 칠해 물방울이 내 머리가 아닌 침대 곁으로 떨어지게 만들었다. 텔레비전 앞에는 유리로 막을 쳤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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