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 다양한 온라인 사회공헌활동 실시
외환은행, 다양한 온라인 사회공헌활동 실시
  • 한국증권신문
  • 승인 2007.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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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권 최초로 외환은행 나눔재단을 설립하여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는 외환은행은 인터넷 상에서도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외환은행은 인터넷 홈페이지와 싸이월드 타운홈피에서 싸이월드 도토리를 이용해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나누는 행사를 1월말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진행중인 ‘사랑나눔 도토리 포인트’ 행사는 고객의 온라인 활동에 따라 적립된 포인트로 ‘도토리’를 구매하고 이를 기부하는 방식이다. 싸이월드 타운홈피(http://town.cyworld.com/keb)의 ‘사랑2배 도토리 후원’행사는 외환은행 타운홈피와 일촌을 맺은 회원들이 자신의 도토리를 기부하는 행사다. 또 기부를 위해 모인 도토리 만큼을 외환은행이 추가로 후원하는 매칭 그랜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렇게 모인 도토리는 1개당 100원으로 환산되고 한국복지재단에 전달되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외환은행이 운영하고 있는 온라인 사이트 ‘작은 마음 모아 그리는 더 큰 세상’이 지난 한해 동안 제작된 웹사이트 중 국내 최고의 웹사이트를 선정해 시상하는 ‘제3회 2006 대한민국 eBI’ 금융마케팅 부문 최우수상과 ‘웹어워드코리아 2006’의 고객지원분야 우수상에 선정되기도 하였다. 외환은행 관계자는 “인터넷을 통해 사회공헌활동에 쉽고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며 “작은 관심과 참여가 우리 사회를 변화시키는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외환은행은 지난해 6월 싸이월드에 ‘사이버 외환 도토리은행’을 개설하고 현금대신 도토리를 거래하는 예금과 대출상품 등을 선보여 누리꾼들의 큰 호응을 받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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