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국내 은행권 최초로 젊은 세대와 감성을 호흡하는 새로운 뱅킹 채널인 ‘더 뱅크 존’을 22일 삼성동에 위치한 코엑스 메가박스몰 과 23일 목동 메가박스 7층에 개설한다고 밝혔다.
이 채널은 재미있고 다양한 비대면 뱅킹 채널의 체험 공간과 친환경적인 휴식 공간 뿐 아니라 도서 무료 대여, 인터넷 서비스, 음료 제공, 사물함 사용, 영화티켓 발권, 졸업 작품전 등 다양한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하는 신한은행의 프리미엄 서비스 존이다.
이 채널을 이용하려면 신한은행 홈페이지에서 회원으로 가입하고 멤버쉽 카드를 발급받으면 된다. 멤버쉽 카드를 발급 받은 고객은 포인트 적립 따라 매달 1회 무료 영화 시사회 초대, 영화 할인 쿠폰제공 등의 다양한 혜택을 줄 예정이다.
신한은행은 내년 1월까지 대구, 전주, 부산 해운대의 메가박스 영화관에 3~5호점을 개설할 계획이며, ‘더 뱅크 존’의 활성화를 위해 메가박스와의 전략적 제휴로 추진된다. 또한 LG 전자와 제휴를 맺고 향후 ‘더 뱅트 존’내에 최신 전자제품과 멀티미디어 기기 전시 등 다양한 공동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고객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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