쉽고 간결한 증시전용 산업분류 필요
쉽고 간결한 증시전용 산업분류 필요
  • 공도윤 기자
  • 승인 2006.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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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선물거래소가 21일에 개최한 'KOSPI 200 유동주식 기준 적용방안' 공청회에서 신진영 연세대 교수는 '증시전용 산업분류 도입방안'에 대해 "현재 증권시장에서 사용되는 산업분류는 어렵고 불편 하다"고 지적, "투자자가 쉽게 이해할 수 있고 국제간 산업 비교도 용이하도록 산업분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신 교수는 "GICS, ICB등 국제표준 증권전용 산업분류 체계를 참고하며 국내 산업과 기업의 특수성을 감안해 한국 현실에 적합한 '증시전용 산업분류'체계를 도입해야 한다"고 전했다. 대부분의 세계 주요거래소는 증시 전용 산업분류체계인 GICS(Global Industry Classification Standard) 또는 ICB(Industry Classification Benchmark)를 활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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