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미투자자들을 농락하고 수익을 내는 타짜들을 물 먹이고, 큰 손을 역이용해 증권시장의 선수들과 기술자들을 교묘하게 따돌리는 실전 기술들이 수록된 책이 나왔다. ‘우슬초’란 이름으로 잘 알려진 저자 김웅성은 증권시장의 타짜들이 이동평균선을 어떻게 활용해 개미투자자들을 농락시키고 수익을 내는지 적나라하게 알려준다. 이에 이동평균선 속에 숨겨진 타짜들이 시장에 내보내는 핵심 비밀 코드를 개미투자자 스스로 해독해, 선수들과 기술자들을 교묘하게 따돌리고 매매할 수 있는 불패의 기술을 전수해준다. 또한 단 3개의 이동평균선 만을 가지고 어떤 종목에서든 수익을 낼 수 있는 이동평균선 해독법과 매매비책까지 아낌없이 풀어놓았다. 개인투자자들이 지금껏 막연히 가지고 있던 기준들을, 최근 자료의 화면캡쳐와 설명을 통해 명확히 정립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김웅성(우슬초)지음 | 베가북스 271쪽 | 2만25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