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돌아온 강쇠&옹녀, 찰떡궁합 마당놀이 '변강쇠'
다시 돌아온 강쇠&옹녀, 찰떡궁합 마당놀이 '변강쇠'
  • 한국증권신문
  • 승인 2006.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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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2006 MBC 마당놀이 '변강쇠'(작-김지일, 윤색-배삼식, 연출-손진책)최종 리허설에서 변강쇠 역의 윤문식과 옹녀 역의 김성녀(왼쪽부터)가 연기하고 있다. 2006 MBC 마당놀이 '변강쇠'는 변강쇠와 옹녀 두 인물을 통해 익살스럽게 성을 그리면서 현 한국 사회의 코드를 곳곳에 삽입하여 재미있고 신명나는 놀이로 승화시켰으며, 온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마당놀이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성적 표현에 치우치기 보다는 오히려 삶과 인간에 대한 끈끈한 애정과 희망을 보여줌으로써 남녀노소 누구나 편하고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11월 17일부터 12월 21일까지 장충체육관에서 총44회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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