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증권업협회는 지난 13일 한국능률협회가 주관하는 금년 대한민국고객만족경영대상에 응모, ‘사회가치혁신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증협은 이미 지난해 ‘고객서비스 혁신부문’에서 수상한 바 있다.
증협은 2004년 3년 2월 황건호 회장 취임이후 전 임직원은 투자자와 증권사를 위해 대대적인 T&C(Transformation & Customer Satisfaction)운동을 추진했다.
이에 고객만족헌장을 제정, 고객 지향적 업무프로세서 도입을 위해 부서단위 토론을 실시하고 고객의 니즈 파악을 위해 전화모니터링도 병행했다.
또한 어린이 봉사활동, 연말 불우이웃돕기 모금 등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위한 활동도 빼놓지 않았다.
증협 김동연 이사는 “고객의 입장에서 한발 먼저 다가가 감동을 줄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키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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