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가들의 주식투자법
대가들의 주식투자법
  • 조남호 기자
  • 승인 2006.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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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투자는 투기가 아니다. 투자(investment)와 투기(speculation)는 엄연히 다르다. 투자란 철저한 분석에 근거해 원금의 안전성과 만족할만한 수익이 약속된 경우다. 만약 둘 중에 하나라도 부족하면 투자가 아닌 투기가 돼 버린다. 주식시장에서 70%가 넘는 거래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나 단 5%만이 수익을 내고 있는 소액(개미)투자자들을 위해 주식투자 원칙을 담은 책이 나왔다. 단순히 개인투자자에 국한되지 않는다. 증권업계의 유명 펀드매니저, 애널리스트들이 주식투자의 신(神)으로 우러러보길 주저치 않는, 5명의 투자 대가들의 ‘정석’이기에 전문가에게도 유익하다. △투자의 귀재 워랜 버핏 △가치투자의 창시자 벤저민 그레이엄△글로벌 투자의개척자 존 템플턴 △집중투자의 대가 필립피셔 △성장주 투자이론의 티 로우 프라이스 등 5대명인의 투자법과 노하우를 보고 뭔가를 느꼈다면, 지금 당장 자신만의 투자원칙을 세워라. 눈앞의 이익을 쫓지 않고 원리원칙을 고수한다면 실패가 당신(?)을 비켜갈 가능성은 훨씬 높아질 것이다. 존 트레인 지음 | 오승훈 외 옮김 오픈마인드 | 228쪽 | 1만3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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