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은 오는 13일부터 서울 여의도프라이빗뱅킹(PB)센터에서 이달말로 만기 도래하는 증권금융채 상환자금에 대한 투자 포트폴리오 상담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9일 밝혔다.
한투증권은 상담을 통해 △고객 성향.자금 성격별 맞춤 포트폴리오 제공 △상환 대행 △세무.절세 전략 조언 등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한투증권이 최근 도입한 펀드 인증제를 통해 선정된 `명품 펀드`를 중심으로 투자 포트폴리오에 대한 안내도 해준다.
한편 증금채는 지난 98년 5년 만기로 총 2조원이 발행됐으며 상환 규모는 2조7천400억원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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