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 인터넷 전용 수익증권 판매
부산은행, 인터넷 전용 수익증권 판매
  • 한국증권신문
  • 승인 2006.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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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은행은 인터넷전용 수익증권인 "미래에셋맵스 e-오션KOSPI 200 인덱스 파생상품투자신탁1호"를 21일부터 판매 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인덱스 펀드로 KOSPI 200 지수를 추종하기 위해 KOSPI 200 구성종목에 투자하는 펀드로서, 펀드매니저의 주관적 판단과 마켓타이밍(Market timing)을 배제하고 KOSPI 200의 수익률을 달성하기 위해 안정적으로 장기 투자하는 전략을 취한다. 또한 이 상품은 신탁보수가 순자산총액의 연 0.8%로 일반 주식형 펀드의 1/3수준으로 매우 저렴하여, 국내 주식시장의 수익률과 수수료절감을 동시에 원하는 투자자에게 적합한 상품이다. 동 펀드의 가입 대상은 부산은행 인터넷뱅킹에 가입한 고객이며, 은행 영업점창구에서는 거래가 불가능하고 인터넷상으로만 신규, 환매 등이 가능한 상품이다. 그리고 동 펀드는 거치식 및 임의식, 적립식으로 가입이 가능하고, 적립식으로 가입하는 경우에는 적립 건별로 10만원 이상 원 단위로 가입이 가능하다. 부산은행 이지호 상품개발팀장 "인터넷전용 펀드는 상품구조가 간결하고 투명한 운용으로 고객이 쉽게 접근할 수 있으며, 저렴한 수수료체계로 투자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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