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은행장 李德勳, www.wooribank.com)은 저금리에 만족하지 못하면서 안정된 수익을 추구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안정적인 채권에 투자하여 일정 수익을 확보하고, 이자수익을 주식워런트증권에 투자하여 추가 수익을 추구하는 지수연동형 매직파워 ELS 단위금전신탁 채권형 1호 및 2호 펀드를 29일부터 10일간 각각 1,000억원 한도내에서 판매한다.
이 상품은 주식 투자시 주가지수 하락에 따른 리스크를 최소화 하고, 주가 상승에 따른 기대이익을 극대화할 수 있는 지수연동형 신탁상품으로, 제1호 펀드가 최저 수익을 추구하면서 보다 높은 지수상승률에 추구하는 상품이라면, 제2호 펀드는 보다 높은 확률에 투자하는 상품이다.
매직파워 제1호 펀드는 최저금리 연 2%를 추구하면서 지수가 한번이라도 20%이상 상승하면 연 5% ~ 10%까지 수익을 기대할 수 있으며, 2호 펀드는 최저 원금은 보존하되 지수가 한번이라도 10%이상 상승하면 연 4.5% ~ 9.5%까지 수익을 추구하도록 구성되어, 정기예금보다 높은 수익률을 기대하면서도 최저수익률 또는 원금보존을 원하는 고객과 주식투자에 따른 원본손실 위험부담을 원치 않는 고객에게 적합한 맞춤형 상품이다.
이 상품의 가입금액은 1백만원 이상, 신탁기간은 판매종료일로부터 6개월이며, 중도해지는 부득이한 경우에만 가능하지만 원본에 손실이 발생한다.
동행 관계자는 “이 상품은 자산운용업계에서는 처음으로 시장 공모를 통하여 채용된 8명의 외부전문인력 및 행내에서 선발된 내부 전문인력으로 신설된 트러스타(TRUSTAR) 운용조직의 첫 작품이라는 점에서 큰 관심을 끌고 있다”며, "향후에도 시장 상황 및 고객 욕구에 따라 다양한 투자상품을 개발해 고객의 자산관리를 위한 맞춤형 상품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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