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의 지멘스는 정보통신 네트워크(ICN) 사업부가 4.4분기에 흑자를 올릴 것이라는 기존의 전망치를 유지했다.
이와 관련, 지멘스의 하인리히 폰 피러 최고 경영자는 5일 3.4분기에 1억2천500만유로(1억4천500만달러)의 손실을 기록했던 ICN 사업부가 4.4분기에 순익을 올릴 것으로 믿는다고 재차 확인했다.
그는 "그러나 정확한 수치는 3주후에 나오기 때문에 이는 어디까지나 전망일 뿐"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멘스는 ICN 사업부를 흑자로 전환시키기 위해 총 2만명을 감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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