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CC - 건축경기 부진에도 불구하고 도료, 판유리 부문에서의 매출호조로 1분기 영업이익 전년동기대비 +15.4% 증가하였으며 2005년 1분기중 재고자산 평가손 환입(119억원)을 제외할 경우 실질 영업이익증가율은 61.4%에 달하는 호실적 시현 - 지난해 연말부터 그랜져, 소나타 등에 고부가가치의 환경친화제품인 수용성도료가 채택된데다가, 기아차 로체에 처음으로 자동차용 도료 공급을 개시한데 따른 것임. 그동안 기아차에는 디피아이가 공급했었으나 비록 현재는 단일차종에 공급하고 있지만 향후 기아차 신차종에 추가로 도료 공급 가능성 시사 - 계열사 실적 호조에 따른 지분법이익 증가로 경상이익도 큰 폭으로 개선될 전망. 수익 호조와 1조 4천억원에 달하는 투자유가증권도 가치평가 요소 ■ 한진 - 물류사업 및 택배사업 호조에도 불구하고 영업수익성 부진기록. 06년 하반기 사업구조 조정으로 점진적 수익성 회복세 가시화될 전망 - 물류산업 육성정책 정부간 혼선으로 불확실성 높아져 성장성 희석되었으나, 건설교통부 06년중 물류산업 육성정책 핵심인 화주기업 세제지원책 재추진의사로 잠재성장성 복원추세 - 대한항공 9.3% 지분보유 등 투자자산 및 유형자산 가치 재부각으로 저평가인식 강화 ■ 하나마이크론 - 1분기 실적은 매출액 312억원, 영업이익 8.4억원으로 기대에 못미쳤으나, 2분기부터 본격적인 실적호전이 나타날 것이라는 당초 전망에는 변화 없음. - 2분기 실적은 매출액 402억원(QoQ +29%), 영업이익 34억원(QoQ +306%)으로 예상되어 실적모멘텀이 크게 나타날 전망. - 삼성전자, 하이닉스의 패키징 아웃소싱 확대추세 및 BOC/FBGA 등 고부가가치 제품비중 확대와 같은 우호적 영업환경 변화의 직접적인 수혜 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