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프라웨어 해외시장 진출로 본격 성장
인프라웨어 해외시장 진출로 본격 성장
  • 조권현 기자
  • 승인 2006.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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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신한증권은 모바일 웹브라우저 업체인 인프라웨어에 대해 올해 해외시장 진출 가시화로 본격적인 성장세를 탈 것이라며 ‘매수’ 투자의견과 적정주가 2만6000원을 제시했다. 굿모닝신한증권 심준보 애널리스트는 “4대 모바일 웹브라우저 업체인 인프라웨어가 임베디드 브라우저 업체로서 SKT와 LGT에 독점 공급하고 있다”며 뿐만 아니라 “국제 표준 규격으로서 가장 진화된 OMA 브라우저를 지원하고 있고, 경쟁사 대비 서비스 확장성에서 경쟁력이 있다”고 평가했다. 또 그는 현재는 세계시장에서 0.6%의 점유율을 보이고 있으나 올해부터 해외시장 진출이 가시화되면서 2008년에는 세계 시장에서 6%의 점유율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하고 국내 시장에서는 KTF로 매출처가 확대되면서 안정적인 성장세를 구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심 애널리스트는 “인프라웨어는 해외시장 실적 모멘텀이 본격화되면서 2008년까지 3개년 평균 104.7%의 매출 성장률과 177.4%의 주당순이익(EPS) 성장률이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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