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 사이버 고수 강동진 영입
SK증권, 사이버 고수 강동진 영입
  • 한국증권신문
  • 승인 2003.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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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證 사이버 고수 강동진(필명 스티브)씨 영입 `스티브아너스센터` 운영 - 온라인을 통해 실시간 고급 투자정보 제공 - 온라인 투자자에 대한 종합 투자컨설팅 서비스 강화 SK증권(대표이사 김우평, www.priden.com)은 10일 사이버 애널리스트로 유명한 강동진(필명 스티브) 박사를 영입, 온라인을 통해 고급 투자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티브아너스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강동진 상무는 원자력연구소 책임연구원에서 사이버 애널리스트, 온라인 사업본부장 등 성공적인 변신을 거듭해 왔다. 원자력연구소에서는 한국형 경수로 설계에 참여했으며, 사이버 애널리스트로 활약할 당시에는 투자전략 1건당 평균 조회건수가 5만회를 넘는 등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다. 이번에 SK증권이 오픈한 ‘스티브아너스센터’는 재야 고수에서 제도권으로 변신한 강 상무가 사이버 애널리스트, 온라인사업본부장로서 쌓아온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스티브아너스센터’는 온라인을 통해 오늘의 투자전략, 종목속보, 포트폴리오 편입 및 제외 상담 등 고급 투자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또한, 투자자의 투자습관 교정에서부터 투자손실이 큰 투자자에 대한 종합상담 프로그램까지 고객 지향적인 Total 투자상담 서비스를 한다. 아울러, 장중 고객과의 실시간 생방송, 채팅, PDA 등 다양한 통신수단과 센터내의 커뮤니티 게시판 등을 통해 언제나 포트폴리오 변동상황을 점검하고 문의하는 입체적인 투자 지원프로 그램을 제공하게 된다. ‘스티브아너스센터’는 회원제로 운영되며, 예탁자산을 기준으로 준회원(예탁자산 2천만원 미만), 정회원(예탁자산 2천만원 이상), VIP회원(정회원 중 운영자와 개별상담 후 가입) 등으로 구분된다. 강동진 상무는 “온라인 거래비중이 급증했음에도 불구하고, 증권사들의 고객 지원활동은 미미하다.”며, “앞으로 온라인 고객들이 믿고 의지할 수 있는 투자공간이 될 수 있도록 하여, 온라인 투자상담에서 모범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SK증권은 ‘스티브아너스센터’를 바탕으로 향후 온라인 투자상담 부문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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