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평양] ‘제7회 아모레 카운셀러 대회’ 개최
[태평양] ‘제7회 아모레 카운셀러 대회’ 개최
  • 김민지 기자
  • 승인 2006.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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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양의 지속적인 성장을 견인해 오고 있는 아모레 카운셀러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축제의 장 ‘제7회 아모레 카운셀러 대회’가 오는 17일 올림픽공원 펜싱경기장에서 열린다. 태평양 서경배 사장을 비롯한 태평양 임직원과 전국 각 영업지점을 대표하는 카운셀러 등 총 6천명이 참가하는 ‘아모레 카운셀러 대회’는 카운셀러들의 소속감을 고취하고 도전의식과 프로 세일즈 우먼으로서의 자긍심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지난해 화장품산업의 전반적인 불황에도 불구하고 높은 성장률을 기록한 태평양 방문판매의 성과를 자축하고 인적시장의 압도적인 위치를 재확인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신세대 트로트 가수 장윤정씨와 음악개그로 사랑을 받고 있는 ‘화니지니’ 그리고 크로스오버 테너 임태경씨의 축하공연이 준비돼 있으며, 행사 마지막 순서로 가수 싸이의 열정적인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한편, 이번 대회의 최고상인 연도대상은 대전 둔산 특약점 박소재 수석지부장이 차지했다. 1967년생으로 지난 1997년부터 카운셀러를 시작한 박소재 수석지부장은 2000년, 2002년 연도대상 그룹왕 1위를 차지하였으며, 2001년 2003년, 2004년에는 아쉽게도 2위를 차지했으나 올해 당당히 다시 연도대상을 차지하게 됨으로써 9년 동안 3번이나 전국 3만여 카운셀러 중 최고의 자리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대회를 주관한 태평양 손영철 방판부문 부사장은 “카운셀러와 방판 종사원들의 노력으로 경기불황 속에서도 성장을 지속할 수 있었다”며 “아모레 카운셀러가 단순한 상품 판매자가 아니라 고객과 아름답고 건강한 삶을 공유하는 인생의 동반자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할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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