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외처방 증가 지속에 제약업종 경기 호조
원외처방 증가 지속에 제약업종 경기 호조
  • 조권현 기자
  • 승인 2006.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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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FTA협상도 제약업계에 영향 미칠듯
대우증권은 국내 약업경기가 제네릭 중심으로 호조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대우증권은 “지난 달 원외처방 조제액이 전년동월 대비 27% 증가하는 등 초고성장을 이어가고 있으며 동아제약, 종근당, 유한양행 등이 상위권에 위치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대우증권은 “올해 제약업계의 화두는 ‘한미 FTA 협상’으로 관세보다는 의약품의 허가 와 가격, 지적소유권 보호 등과 관련된 비관세 분야가 제약업계에 영향을 줄 전망”이라고 밝히고 협상이 미국쪽으로 유리하게 진행되면 중장기적으로 제네릭 의약품의 개발전략에 다소 부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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