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생명, ‘교직원 변액CI보험’ 출시
대한생명, ‘교직원 변액CI보험’ 출시
  • 신동민
  • 승인 2006.02.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교직원 특성에 맞는 생활질환 보장 강화
대한생명은 24일부터 업계 최초로 교직원들만의 경험위험률을 적용한 ‘무배당 교직원 변액CI보험’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기존 변액CI보험에 적용됐던 일반위험률 대신 대한생명이 보유중인 교직원 계약 30여만 건을 토대로 만든 경험위험률을 적용해 기존의 변액CI보험보다 월보험료가 약 5 ~ 7% 정도 저렴하다. 보험료를 산출할 때 가장 중요한 요소가 되는 위험률을 직업군별로 분류하면 교직원이 타 직업군에 비해 위험정도가 낮은 점이 적용되었기 때문이다. 대한생명의 ‘교직원 변액CI보험’은 치명적 질병에 대한 보장과 직업적 특성에 따른 생활질환을 함께 보장하면서 투자수익까지 올릴 수 있는 실적배당형 상품이다. 이 상품은 기존 CI(Critical Illness)보험에서 제공하던 보장 내용에 선생님들에게 발생빈도가 높은 목•성대 관련 질환, 분필이나 먼지에 의한 알레르기 질환, 관절질환 등 다양한 특정생활질환까지 보장해준다. 이 같은 교직원 특정생활질환으로 수술시 매회 50만원씩 수술자금이 지급되며, 골다공증 및 관절질환으로 수술 시에는 30만원의 수술자금이 지급된다. ‘교직원 변액CI보험’은 보험료 중 일부를 주식이나 채권에 투자해 수익을 올리는 변액보험 기능까지 포함했다. 펀드의 운용실적이 좋으면 기본 치료자금 80%(1종은 50%)에 운용 수익에 따른 보험금을 추가로 받을 수 있고, 투자수익이 저조하더라도 최저 보험금(1구좌 가입시 1억)을 보장받아 안정성과 수익성을 겸비했다. 따라서, 보험 본연의 기능인 보장은 기본적으로 받으면서 투자수익까지 올릴 수 있는 일석이조의 상품이다. ‘교직원변액CI보험’의 자산운용은 채권형과 혼합형 두 가지로 나뉘는데, 고객은 투자성향에 따라 자신이 가입한 보험의 자산운용형태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또한 고객은 시장 상황에 맞게 1년에 12번까지 펀드 운용을 변경할 수 있으며, 운용방법 변경에 따른 수수료는 면제된다. 교직원 변액CI보험은 단체할인 서비스와 고액할인 서비스를 통해 최고 3%까지 보험료를 할인 받을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