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탑스, 부품업종 대표주로
인탑스, 부품업종 대표주로
  • 김민지 기자
  • 승인 2006.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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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증권은 1일 인탑스에 대해 탁월한 실적개선에 힘입어 케이스업종 대표주를 넘어 부품업종 대표주로 부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지산 애널리스트는 "케이스업체의 성장성과 수익성이 업종평균에 미치지 못할 것이라는 시장 평가와 달리 인탑스는 부품업종의 매출액과 영업이익 증가율인 12.9%와 -1.8%를 훨씬 뛰어넘는 19.9%, 16.4%를 기록, 업종내에서 가장 높은 실적개선 추세를 이어가고 있다"며 "특히 안정적 영업환경을 바탕으로 실적 변동성이 작은 점도 매력적"이라고 말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안테나, 프린터 카트리지 등의 신규사업 성과도 본격화하고 있어 매출다각화가 실현되고 있는 점도 긍정적"이라고 덧붙였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4만8천원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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