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선물거래소는 19일 자동차, 반도체, 건강산업, 은행, IT(정보기술) 등 5개 섹터지수 구성종목을 선정, 발표했다. 자동차산업지수(KRX Auto)는 현대차, 현대모비스, 기아차, 한국타이어, 현대오토넷, 금호타이어, 대우차판, 쌍용차, 한라공조, 대우정밀, 한국단자, 평화산업, 동양기전, 대원강업, 넥센타이어, 에스엘, 카스코, 인지컨트롤스, 한국프랜지 등 19개 유가증권시장 종목과 코스닥시장의 성우하이텍으로 구성됐다. 반도체산업지수(KRX Semicon)의 구성종목은 유가증권시장의 삼성전자, 하이닉스, 삼성테크윈, 신성이엔지, KEC, 케이씨텍, 한미반도체와 코스닥시장의 네패스, 서울반도체, 코아로직, 엠텍비젼, 심텍, 소디프신소재, 텔레칩스, STS반도체, 코미코, EMLSI, 테크노세미켐, 이오테크닉스, 동진쎄미켐 등이다. 건강산업지수(KRX Healthcare)는 유가증권시장의 유한양행, 한미약품, 동아제약,LG생명과학, 부광약품, 영진약품, 중외제약, 대웅제약, 일양약품, 광동제약, 일동제약, 삼진제약, 녹십자, 환인제약, 일성신약, 보령제약, 동화약품과 코스닥시장의 코미팜, 경동제약, 메디포스트가 구성종목으로 선정됐다. 은행산업지수(KRX Bank)는 국민은행, 신한금융지주, 하나금융지주, 우리금융지주, 외환은행, 기업은행, 대구은행, 부산은행, 전북은행, 제주은행이다. 반도체산업지수와 구성종목이 일부 겹치는 IT산업지수(KRX IT)에는 유가증권시장 종목 중 삼성전자, 하이닉스, LG전자, LG필립스LCD, 삼성SDI, 삼성전기, 삼성테크윈, 현대오토넷, 엔씨소프트, LS전선, 대한전선, 대덕전자, 신도리코, 금호전기, 팬택앤큐리텔, 한국전기초자 등이 포함됐다. 코스닥시장 종목 중에는 NHN, 휴맥스, 다음, CJ인터넷, 웹젠, 네오위즈, LG마이크론, 포스데이타, 네패스, 서울반도체, 코아로직, 안철수연구소, 우리이티아이, 플랜티넷 등이 KRX IT지수 구성종목에 선정됐다. KRX섹터별 지수는 지난 2일을 기준일로 삼아 이 시점의 지수를 1,000으로 놓고 산정하며 23일부터 발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