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차판매 수익성 개선 국면 진입
대우차판매 수익성 개선 국면 진입
  • 공도윤 기자
  • 승인 2005.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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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신한증권 목표주가 2만5000원 상향조정
굿모닝신한증권은 29일 대우차판매가 수익성 개선 국면에 진입했다며 목표주가를 2만1600원에서 2만5천원으로 상향조정했다. 굿모닝신한증권 김동준 애널리스트는 "수익성이 우수한 2600억원 규모의 자체 사업 공사가 내년부터 본격화됨에 따라 올해 12.8%로 예상되는 건설부문 매출총이익률이 2006년과 2007년 14.2%, 14.6%로 향상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김 애널리스트는 또 "구조조정 노력 지속과 적정마진 보장에 대한 GM대우와의 지속적인 협상을 통해 자동차판매부문 역시 2006년 적자를 마감하고 2007년부터는 소폭 흑자로 돌아설 것"으로 내다봤다. 굿모닝신한증권은 대우차판매의 영업이익률은 올해 1.3%에서 2006년과 2007년 각각 2.4%, 2.8%로 지속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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