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덴셜투자증권은 28일부터 자녀의 해외 유학 학자금 마련을 위해 다양한 상품군과 프로그램화 된 재무설계를 지닌 ‘Pru글로벌에듀플랜' 신상품을 판매한다. ‘Pru글로벌 에듀 플랜'은 펀드명이 아닌, 푸르덴셜투자증권의 해외유학 재무설계 캠페인명으로 푸르덴셜투자증권의 자회사인 푸르덴셜자산운용이 운용한다. 이 상품의 특징으로 우선 과학적이고 체계화된 재무설계 프로그램인‘Pru 플래너'에 의해 관리된다는 것. ‘Pru 플래너'는 고객의 투자성향에 따라 플랜을 사전에 설계해 투자하는 방식으로 운용되며 투자 초기에는 성장에 초점을 맞추고, 시간이 지남에 따라 위험 관리와 투자자산의 안정성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것은 자녀가 성장해 교육자금을 사용할 때까지 장기간 투자할 수 있도록 투자기간, 투자유형, 목표금액 등이 종합적으로 반영된 계획을 수립하는 데 도움이 되는 재무설계 프로그램이다. 또한 ‘Pru글로벌 에듀 플랜'은 수립된 계획을 실행할 수 있는 다양한 유형의 상품이 고객니즈에 맞게 준비돼 있으며, 모자펀드 형태로 설계된 상품이다. 모자펀드는 몇 개의 모펀드 아래 다양한 자펀드를 두어 고객이 투자한 자금을 통합해 운용하는 펀드형태로서, 모펀드의 편입비율을 조절해 자펀드를 구성할 수 있어 고객니즈에 맞는 다양한 종류의 펀드를 만들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 상품의 모펀드로서는 국내주식, 해외주식, 국내채권에 투자하는 세가지가 있고 자펀드로는 주식, 주식혼합 등 유형별로 5개의 펀드가 있다. 푸르덴셜투자증권 마케팅담당 이원식 상무는 “주식형 장기 적립식 투자를 통한 자녀 해외 유학 등 학자금 마련을 위해 개발된‘Pru글로벌 에듀 플랜'은 자금을 사용하는 적립만기시점에 운용수익의 변동성 및 불확실성을 축소하는 새로운 시스템에 의해 관리돼 고객이 편안한 마음으로 투자할 수 있도록 도와 줄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