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이 전임직원에게 영어교재를 배포하며 국제화 감각 키우기에 발벗고 나섰다. 현대증권은 ‘Practical English’ 라는 사내 영어학습교재를 제작해 모든 임직원에게 제공, 국제화 역량을 강화하고 글로벌 마인드를 높이고 있다. 현대증권 관계자는 “이번 영어학습교재 배포로 현대증권은 국제적인 경쟁우위를 확보하고, 선진금융 기법을 터득하는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국제화 감각을 키우기 위해 영어학습은 기존의 온라인 교육에서 오프라인 교육까지 확대실시해 직원들이 여유시간을 이용해 공부할 수 있도록 했다. 뿐만 아니라 집합교육과정을 통해 원어민과의 대면 시간을 늘리는 등 다양한 교육방안을 마련중이다. 또 현대증권은 “향후에는 영어뿐만 아니라 중국어, 일본어 등 개인이 원하는 외국어를 선택해 해당 언어에 대해 전문성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 중”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