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 GS리테일, 코로나 타격 미미...꾸준한 성장 기대
[NH투자] GS리테일, 코로나 타격 미미...꾸준한 성장 기대
  • 변은샘 인턴기자
  • 승인 2020.02.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NH투자증권은 GS리테일에 대해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갖추고 있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충격이 상대적으로 덜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투자 의견은 '매수', 목표 주가는 49,000원을 유지했다.

이지영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4·4분기 편의점 영업호조와 리스회계 환입 등으로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며 "올해 편의점 부문의 출점과 기타부문의 적자 축소로 꾸준한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편의점의 경우 신종 코로나 사태로 객수 감소가 있기는 하겠지만, 동시에 객단가가 상승하고 있어 다른 업종에 비해 부정적 영향이 덜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기타부문에 있어서는 적자 축소가 기대된다. 헬스앤뷰티(H&B) 스토어는 영업 부진 점포를 대부분 정리했고, 지하철 6~7호선 점포 계약 종료로 관련 적자가 큰 폭으로 줄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