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은 씨젠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 및 목표주가 53,000원을 유지한다.
이승호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씨젠의 1분기 연결 매출액은 172억원(전년대비 +4.7%), 영업이익 19억원(전년대비 -35.5%), 순이익 12억원(전년대비 -27.8%)을 달성했다”며, “컨센서스 대비 매출액 -5.3%, 영업이익 -39.4%, 순이익 -46.4%를 하회했다”고 말했다.
성감염증 및 자궁경부암 진단 제품 50억원(전년대비 -30.2%), 호흡기 진단 제품 50억원(전년대비 +21.1%), 기타 진단 제품 18억원(전년대비 -3.3%) 포함 분자 진단 제품 118억원(전년대비 -10.3%) 달성, 장비 55억원(전년대비 +63.3%)을 달성했다.
유럽 87억원(전년대비 +26.6%), 미국 28억원(전년대비 -27.7%), 아시아 및 중동 25억원(전년대비 +170.3%) 등 수출 140억원(전년대비 +20.0%), 수출 비중 81.0% (전년대비 +10.4%p)를 달성했다. 유럽 신규 Allplex 기반 호흡기 진단 제품 및 소화기 진단 제품 출시 효과다.
다만 미국 주요 품목 교체로 일시적으로 매출이 감소했다. 다만 내수 33억원(전년대비 -32.2%), 내수 비중 19.0%(전년대비 -10.4%p)를 달성했다.
상품 매출 비중 확대 영향 매출원가율 29.6%(전년대비 +3.0%p), 해외 법인 설립 및 신규 연구인력 채용 영향 판관비율 59.2%(전년대비 +4.0%p), 영업이익률 11.3%(전년대비 -7.0%p)를 달성했다.
2분기 전년 동기 메르스 영향 기저 효과, 신규 Allplex 기반 신제품 출시 효과 본격화, 미국 수출 정상화가 기대된다. 2016년말 베크만쿨터, 2017년 하반기 퀴아젠 및 벡튼디킨슨 대상 ODM(생산자 개발 공급) 공급 개시가 기대된다. 해외 분자진단회사 대상 신규 ODM 공급 계약 추진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