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證 업황탐지기]하반기실적 하향조정 지속세
[신영證 업황탐지기]하반기실적 하향조정 지속세
  • 김미영 기자
  • 승인 2012.09.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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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증권은 올해 국내 기업들의 하반기 실적 하향조정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한다.
 
국내기업 전체 3Q 및 4Q 영업이익 전망치는 전주대비 각각 -0.7%, -0.5% 변화가 예상된다.
또한, 코스피의 18%를 차지하는 반도체 업종의 이익하향으로 전체 이익 모멘텀은 휘청할 것으로 전망된다.
1주간 하반기 이익 상향조정이 큰 업종은 항공, 방송/엔터, 비철금속, 호텔/레저로 전망한다.
반면 한 주간 이익 하향조정이 큰 업종은 전기가스, 해운, 반도체, 음료이다.
 
항공은 지속되는 여객수요 증가로 인해 실적상향이 예상되는데, 그 중에서도 아시아나항공이 3Q or 4Q 실적상향 기여도의 상위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방송/엔터는 미디어렙 도입으로 광고매출 증가, 신규 플랫폼 증가에 대한 수혜를 볼 것으로 전망된다.
방송/엔터 중에서는 SBS가 3Q or 4Q 실적상향 기여도 상위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비철금속은 퓨머설비 및 기타 금속 증설에 대한 이익상향이 예상되며, 그 중 고려아연이 3Q or 4Q 실적상향 기여도의 상위로 예상된다.
 
호텔/레저는 패키지 송출객수 4분기 급증 기대로 일부 종목이 수혜를 볼 것으로 예상된다.
호텔/레저 중에서는 하나투어가 3Q or 4Q 실적상향 기여도의 상위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그 밖에 CJ, 미래에셋증권, 대교, 파트론, 현대중공업, 제일기획, 동양기전, 대덕전자, 두산, 한화케미칼, 삼성물산, 덕산하이매탈, 대한항공, 강원랜드 등의 상향이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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