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투자증권이 22일 위메이드(112040)에 대해 중국 중심의 해외시장 성장 모멘텀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주가 11만2000원을 제시했다.
최훈 KB투자증권 연구원은 "중국 미르의전설3는 2월 공성전 이후 트래픽 상승세가 나타나고 있으며 게임 내 아이템 판매가 본격화됨에 따라 올해 매출액은 225억원이 예상된다"며 이같이 분석했다.
최 연구원은 "위메이드가 자회사 조이맥스 인수를 통해 글로벌 성장 동력을 확보한 상태"라며 "모바일 게임 출시로 MMORPG부터 모바일까지 갖춰 최적의 게임 포트폴리오가 구축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미르의전설2가 지난해 기준 중국 매출액 순위 5위임을 감안할때 미르의전설3는 중국 내 TOP 10 게임에 진입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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