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중소형주 강세<한국證>
올해는 중소형주 강세<한국證>
  • 김노향 기자
  • 승인 2011.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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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증시는 중소형주 르네상스 시대가 펼쳐질 것이라는 전망을 한국투자증권이 19일 내놨다.

한국투자증권은 또 성장성과 안정성을 겸비한 중소형 종목들을 추천했다.

이 증권사의 이훈 애널리스트는 "과거 중소형주 강도가 높았던 시기와 유사하게 경기선행지수가 상승세로 돌아섰고, 수급이 국내 기관투자자를 중심으로 재편될 전망"이라고 이날 밝혔다.

최선호주는 한라건설, 동양기전, 실리콘웍스, 멜파스, 송원산업, 다우기술, 영원무역을 제시했으며, 주제별로 한라건설, 한샘, 종근당, 동양기전, 베이직하우스, 평화정공, S&T 중공업, CJ CGV, 휴맥스, 제일기획, 실리콘웍스, 멜파스, SFA, 덕산하이메탈, 크루셜텍, 대덕전자, 디지텍시스템, 인터플렉스, 송원산업, 화인텍, 대한제강, 지역난방공사, 다우기술, 영원무역, 화신, 남해화학, 카프로, 차바이오앤, 에코프로, 티에스엠텍을 선정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투자유망 종목풀은 올해 영업이익성장률이 67.4%에 이르고, 부채비율이 96%에 불과한 성장성과 안정성을 겸비한 종목들"이라며 "특히 최근 주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올해와 내년 예상 주가수익비율(PER)이 각각 9.5배, 7.5배로 성장성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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