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서울 광진구 노유동에 244가구짜리 주상복합 `광진 트라팰리스`를 분양한다고 24일 밝혔다.
광진 트라팰리스는 2천200여평의 대지에 지하 3층, 지상 29층 규모로 지어지며 아파트 204가구(32∼64평형)와 오피스텔 40실(18∼32평형)로 구성돼 있다.
한강시민공원 뚝섬지구에 인접해 생활환경이 쾌적하며 지하철 7호선 뚝섬유원지역 출구와 바로 연결돼 있어 교통여건도 양호한 편이라고 삼성건설은 설명했다.
29일부터 강남구 일원동 삼성주택문화관과 한미은행 서울 및 수도권 점포에서 청약을 받으며 청약신청금은 아파트는 3천만원, 오피스텔은 1천만원이다.
당첨자는 11월4일 래미안(www.raemian.co.kr)과 한미은행 사이트(www.goodbank.com)를 통해 발표된다. 입주예정 시기는 2006년 8월이다.
분양문의는 ☎(02)445-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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