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이 11일 오후 3시30분부터 1시간 30분동안 전남 여수시 학동에 위치한 여수지점에서 자산관리 세미나를 개최한다.이번 세미나에서는 홍성원 여수지점장이 강사로 나서 ‘2012년도 하반기 시장분석 및 자산배분 전략’을 주제로 강의할 예정이다.홍성원 여수지점장은 “유럽발 글로벌 금융위기로 인해 시장변동성이 여전히 높은 상황”이라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하반기 시장을 객관적으로 분석하고 고객들에게 자산관리 전략을 제안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자산관리 전문가 미래에셋증권은 투자자 교육활동의 일환인 자산관리 세미나를 지속적으로 진행해오고 있으며, 온라인 투자교육방송인 미래에셋미디어(http://me

SK증권(사장 이현승)이 11일부터 오는 13일까지 3일 동안 ELS 2종을 공모한다.제775회 ELS는 현대차와 하나금융지주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상품으로 매6개월 주기로 기초자산의 조기상환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90%(6,12개월), 85%(18,24개월), 80%(30개월) 이상인 경우 연16.5%의 수익률로 조기상환된다.또한 만기평가일까지 조기 상환되지 않은 경우에는 기초자산의 일별 종가가 투자기간 중 최초기준가격의 55%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만기에 49.5%(연16.5%) 수익을 지급한다.제776회 ELS는 KOSPI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1년 만기 원금보장형 상품으로 만기평가 지수가 최초 기준지수 이상일 경우, 최초 기준지수의 20

에이블씨엔씨(078520)투자의견 없음최근 런칭한 향수가 현재까지 2만병이 팔려나가는 등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고성장세가 주춤해지는 2014년 이후 발전방향에 대해서도 활발히 논의 중이다. 주로 연령별 고객층 확대전략과 중국, 일본 등 해외 매출 증대 전략이 주요한 방향이 될 것으로 보인다. 향후 고객의 의사를 빠르게 반영해 고객친화 전략으로 화장품 시장에서 점유율을 증대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금년 예상 PER은 15배. 현재 고가프리미엄 화장품사의 PER이 30배 내외에서 형성되어 있는 것을 감안하면 주가 상승 여력은 충분하다. 

LG전자(066570)목표주가 8만5000원 | 투자의견 매수2분기 영업이익이 기대치를 하회할 것으로 전망된다. 휴대폰 사업부가 2분기 적자로 돌아설 가능성이 높은데다 TV사업도 원화약세로 수익성이 소폭 하락이 예상된다. 다만 가전 및 AE 사업부는 한자릿수 중반의 견조한 마진을 유지함에 따라 실적의 하방을 만들어줄 전망이다. 그러나 스마트폰 시장 경쟁이 격화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휴대폰 사업의 불확실성이 존재, 밸류에이션 할인을 적용해 목표주가를 하향조정한다.   

교보증권(대표 김해준)이 오는 13일 최대 17.5% 수익을 추구하는 만기 1년 원금보장형 ELS와 최초기준주가의 50%수준까지 하락하더라도 연 20.4%의 수익을 추구하는 만기 3년 원금비보장형 ELS를 발행한다.교보증권 제1223회 ELS는 총 100억원 발행 한도로, KOSPI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만기평가일까지 최초기준가격의 125%초과(종가기준)하여 상승한 적이 없고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100%초과이고 125% 이하인 경우 만기평가일에 지수상승률의 70%에 해당하는 수익률을 지급한다.또한 기초자산가격이 최초기준지수 대비 125%초과(종가기준)하여 상승한 적이 있으면 만기 시 3%로 수익이 확정되며, 만기평가일에 기초자산가격이 최초기준주가 미만으로 하락해도 원금

솔로몬투자증권(대표 정회동)이 '유로존 위기를 이기는 외환(FX) 전망' 국제세미나를 개최한다.아시아계 대표 통화론 경제학자인 나카죠 세이치 일본 중앙(Chuo)대 교수와 일본의 대표적인 국제금융 애널리스트로 활약중인 요시다 히사시 마켓 에디터사 대표가 강사로 나선다.나카죠 교수는 “유로화 급락 등 최근 유로존 문제도 글로벌 자본시장에서 활개치고 있는 거액의 잉여자금의 투기적 거래에서 비롯된 측면이 있다”며 “글로벌 투기자금의 다음 타깃이 일본시장이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최근 1달러=80엔은 일본의 실질적 경제 체질을 제대로 반영하고 있지 못할 정도로 고평가 상태인 만큼, 조만간 글로벌 투기자금이 일본 경제 특히, 엔을 대량으로 매도(셀)하면서 1달러

현대중공업(009540)투자의견 없음시장 기대치를 하회하는 2분기 실적을 시현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자회사 오일뱅크의 수익성 악화가 주요하게 작용했다. 조선, 해양, 플랜트, 엔진기계 등 건설장비를 제외한 수주기반 사업 부문의 수익성 부진도 한몫했다. 하지만 2분기 실적 부진에도 주가 하락폭은 크지 않을 것으로 판단된다. 수주모멘텀 회복 시그널이 감지되고 있기 때문. 현 주가는 올해 예상 BPS 기준 PBR 1.1배로 역사적 저점 수준에 있다. 

제일모직(001300)목표주가 12만5000원 | 투자의견 매수양호한 실적으로 밸류에이션 부담이 점차 완화되고 있다. 경영진단을 통한 전략 효율화 및 아몰레이드 소재, 2차 전지 분리막 등 신규 아이템 기대감이 현실화 될 경우 주가가 상승 할 가능성이 높다. 가장 큰 주가 모멘텀인 아몰레이드 소재 납품에 대한 시장의 기대감이 최근 들어 다소 낮아져 하반기 Captive로의 납품이 시작될 경우 주가가 긍정적인 흐름을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대우건설(047040)목표주가 1만2600원 | 투자의견 매수차별화된 국내외 수주 경쟁력을 통한 고성장이 기대된다. 현 주가대비 상승 여력은 43.7%. 절대적인 밸류에이션 매력이다. 해외에선 수주 경쟁력이 상대적으로 높은 발전 플랜트와 북아프리카 지역의 발주 물량이 가장 크게 증가할 것으로 보이며 국내에선 아파트 시황 부진에 따른 경쟁완화, 이로 인한 수혜가 예상된다. 오버행 부담도 장기 투자 성격이 강한 국내 기관으로의 지분 매각을 감안, 이전보다 크게 줄어든 상황이다. 

삼성전자(005930)목표주가 185만원 | 투자의견 매수2분기 양호한 실적 달성에도 세계경제 불확실성과 외국인 매도 등으로 부진한 주가 움직임이 지속되고 있다. 하지만 안정적인 수익성으로 밸류에이션 매력이 높아 향후 주가에 하방경직성이 있다고 판단, 하반기 불안정한 시장에서 안정적인 주가 움직임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반동체 업종 탑픽을 유지하며 지속적인 매수를 추천한다.   

만도(060980)목표주가 24만5000원 | 투자의견 매수하반기 실적 모멘텀이 부각, 점진적 주가 상승이 기대된다. 고성장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보수적 비용안분, 일회성 비용 소멸, 원재료 가격 안정 등으로 지난해 하반기 대비 수익성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하반기 신규 수주도 활발 것으로 예상되며 중국 상황 또한 긍정적이다. 현대차 북경3공장 가동으로 수익성 높은 중국 지역의 매출 증가가 전망되는 가운데 중국 자동차 구매 보조금 정책 재개로 Geely JV 가동률이 상승, 정상화 과정이 좀 더 빠르게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 현대차 대비 프리미엄도 과거 대비 완화돼 그간 높은 밸류에이션 부담도 낮아진 상황이다. 

현대모비스(012330)목표주가 47만원 | 투자의견 매수하반기 수익성 안정화 흐름이 예상된다. 현재 주가는 올해 기준 PER이 7.2배로 현대차 대비 프리미엄이 4.8%에 불과할 뿐 아니라 과거 보다도 낮은 수준이다. 최근 해외 환율 등에 따라 실적 변동성이 다소 확대됐지만 HMG UIO 증가에 따른 AS부문 외형성장 및 전장화 확대 등에 따른 핵심부품 장착률 상승을 통한 장기 성장성, 안정적 수익 구조 등 프리미엄 요소들이 퇴색되지 않았다는 점에서 밸류에이션 매력이 있다는 판단이다. 

상반기 국내 수출이 전년동기비 0.7% 증가한 2753.8억 달러, 수입은 2.5% 증가한 2646.4억 달러를 기록, 107.4억 달러의 무역수지 흑자를 기록했다.지역별로는 미국, 중동, 아세안 등으로의 수출은 증가한 반면 EU, 중국으로 수출이 감소했다. 반면 품목별로는 자동차?부품, 일반기계, 석유제픔 등이 10% 내외의 증가세를 시현했다. 하지만 선박, 무선통신기기는 20% 이상 감소했다.임노중 솔로몬투자증권 연구원은 “상반기 국내수출이 정체상태를 보였지만 유로존의 재정위기와 미국, 중국의 경기둔화 등 대외여건을 감안한다면 예상보다 양호한 것으로 평가할 수 있다”며 “하지만 국내 수출 개선을 위해서 대외경기 개선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말했다.유로재

어닝시즌의 관심 대상 종목군은 2가지다. 그 중 하나는 예상치를 상회할 것으로 전망되는 실적 호전주이고 또 하나는 이번 시즌 내지 다음 시즌에 턴어라운드가 유력한 종목이다.변준호 교보증권 연구원은 “투자자들의 실적을 보는 관점이 과거보다 까다로워져 ‘Level’ 보다는 ‘Trend’에 관심을 두고 있다”며 “이러한 경향을 반영, 코스피200내에서 실적 호전주와 턴어라운드 유망주를 선정하는 것이 유효하다”고 말했다.이어 “실적 상향 여부와 비율 우위, 신뢰성, 안정성 등 7단계를 거쳐 스크리닝 한 결과 기아차(000270), 넥센타이어(002350), 한라공조(018880), POSCO(005490)

주식시장의 모멘텀 부재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6월말 EU 정상회의의 ‘해피엔딩 효과’로 재정위기가 누그러들었지만 주식시장 관련 리스크는 좀처럼 축소되지 않고 있다. 따라서 7월 시장은 펀더멘탈 모멘텀 약화로 하락 변동성이 일부 내재, 제한적인 박스권 흐름을 나타낼 것으로 전망된다.심상규 교보증권 연구원은 “국내 대표기업의 경우 부진한 주가흐름으로 시장에서의 가격 매리트가 많이 증가했지만 글로벌 경기와 관련된 리스크가 여전한 만큼 쉽게 손이 나가지 않는 계륵장세가 단기적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며 “이와 같은 모멘텀 부재의 박스권 장세에서는 상대적으로 지수에 부담이 없는 중소형 종목에 대한 관심이 필요한 시기”라고 말했다.

◇전무▲ SF본부장 최석종 

휴대폰 부품주의 하반기 주목해야 할 키워드는 애플과 카메라모듈이다. 아이폰5 출시가 9~10월경으로 예상됨에 따라 부품업체 출하가 7월부터 개시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김현용 SK증권 연구원은 “그 중에서도 카메라 모듈 관련부품은 하반기에도 상대적으로 타이트한 수급이 예상된다”며 “고화소 카메라 모듈 핵심 공급업체인 LG이노텍(011070/목표주가 12만원/매수), 옵트론텍(082210)의 수혜가 예상된다”고 말했다.애플이 카메라 모듈 전체 시장의 59%를 차지하기 때문에 애플사에 납품하는 카메라모듈 부품 업체의 하반기 모멘텀이 유효하다는 판단이다.LG이노텍의 경우 애플 카메라모듈 핵심 공급업체로 3분기부터 아이폰5 모듈 출하가 본격화, 하반기

미래에셋증권이 조건 충족 시 연 18%의 수익을 바로 지급하는 ‘바로드림 ELS’를 포함해 오는 13일까지 ELS•DLS 9종을 총 750억 규모로 판매한다.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미래에셋 제3833회 ELS'는 현대중공업 보통주, SK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조건 충족 즉시 연 18%의 수익을 지급하는 만기 3년의 ‘바로드림’ 스텝다운 상품이다.‘바로드림’상품은 최초기준가격결정일 익영업일로부터 두 기초자산의 종가 모두가 최초기준가격의 110%이상인 경우 이벤트 발생일 이후 3영업일에 투자수익과 원금을 모두 지급하는 것이 특징이다.조건을 충족하지 않더라도 기존의 스텝다운 ELS의 특징은 그대로 유지되기

유로존의 불확실성을 완화시키는 정책이 발표될 때마다 글로벌 증시는 강한 모습을 보여 왔다.금번 EU 정상회의에서 합의된 내용 역시 유럽안정기금(ESM)의 역할 확대를 통해 재정위기국을 지원하기로 합의하면서 유로존 불확실성을 한 단계 다운시킬 것으로 보여 벨류에이션 회복이 얼마나 빠르게 진행될 수 있을 것인가에 시장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고승희 SK증권 연구원은 “유로존 정책 대응은 투자 심리와 벨류에이션 회복을 의미한다”며 “불확실성 완화 국면에서는 투자 심리 회복과 위험 자산 강세 현상이 나타난다”고 분석했다.그렇다면 금번 유로존의 완화 정책으로 인해 벨류에이션 회복이 얼마나 빠르게 진행될까.고 연구원은 “과거 사례를 살펴

“감히 내 밥그릇에 탐을 내?”재산을 둘러싼 재벌가의 법정 싸움은 재계의 단골메뉴다. 삼성, 현대, 두산, 금호, 한진, 롯데 등 ‘쩐의 전쟁’을 거치지 않은 로열패밀리는 없을 정도. ‘형제의 난’ ‘모자의 난’ ‘숙부의 난’ 그 종류도 다양하다. 주거니 받거니 서로 일감을 몰아주며 진한 우애(?)를 나누다가도 자신의 밥그릇에 손끝하나 스치기라도 하면 그 순간부터 애증의 관계로 변모한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경영권 세습을 위한 재벌가의 통과의례라고도 한다. 이에 [한국증권]은 유난히 ‘피’보다 진한 재벌가의 치열했던 ‘쩐의 전쟁’의 내막을 다시금 재구성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