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증권신문_한상설 기자]
‘충청의 딸’ 트로트 가수 김의영이 따뜻한 ‘고향 사랑과 지역 사랑’을 실천해 훈훈함을 주고 있다.
김의영은 이달 8일 새해를 맞아 대전시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기부한 데 이어 16일 충남 논산시와 계룡시에 각각 200만 원씩 이웃돕기 성금을 기부했다.
특히 고향사랑기부제에 기부한 500만 원은 개인이 연간 기부할 수 있는 최대 금액이자, 올해 들어 대전시 최고액 기부자이기도 하다.
김의영은 대전서 태어나 KBS 어린이합창단 출신으로, 지난 2017년 트로트 가수로 데뷔했고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과 ‘내일은 미스트롯2’에 출연하며 인기를 얻고 있다.
그녀는 1집 앨범 ‘내게 오세요’ 발매 후 왕성한 방송활동을 펼치고 있다.
저작권자 © 한국증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