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0년대 한국 영화를 이끈 고응호 감독이 30일 별세했다.향년 82세.
1979년 영화 <사랑이 꽃피는 나무>로 감독 데뷔를 하셨으며 그 후 <팔불출>(1980), <불새의 늪>(1983), <화랭이>(1985), <못먹어도 고>(1989) 등의 영화룰 연출했다.
1980년대 한국 영화의 중심에 있었던 인물이다. 아후 동대문문화회관 1층에 위치한 답십리 영화촬영소에 자신이 모은 영화자료를 전시하는 전시관 운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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