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증시에서 코스피는 전장보다 1.28포인트(0.05%) 오른 2511.70에,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2.40포인트(0.29%) 내린 814.61로 거래를 마감함,
이경민 대신증권 투자전략팀장은 “10월 말 코스피가 2300선을 이탈하고 회복하는 과정에서 분위기 반전 시그널이 나왔고 11월 초 반등 국면에선 추세 반전 시그널이 나왔다”며 “연말까지 반등 과정에서 등락이 있더라도 코스피는 2600선을 향할 것”이라고 분석.
▶GS건설 HDC현대산업 등 건설주 반등세에 증권가는 신중 매수를 조언.
미국 금리 인상이 종료됐다는 기대감과 함께 내년 총선을 앞두고 도시정비 사업이 속도를 내는 분위기가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오픈AI CEO 샘 올트먼이 자사 이사회에 의해 해고된 지 닷새 만에 오픈AI CEO로 복귀할 예정이며 마이크로소프트(MS)와 협력관계를 이어 나갈 것이라고 밝힘.
올트먼의 해고가 결정되자 오픈AI 직원 90%와 투자자들은 샘 올트먼의 복귀를 외친 바 있음.
▶카카오의 SM엔터테인먼트 주가조작 의혹을 수사하는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2부가 카카오 판교아지트 사무실을 압수 수색하며 김범수 카카오 전 의장에 대한 강제수사에 나섬.
지난 15일 금융감독원 자본시장특별사법경찰(특사경)은 카카오는 SM엔터테인먼트 주가를 끌어올려 하이브가 SM 주식을 공개매수하지 못하도록 한 것과 관련 金을 불구속 상태에서 검찰에 송치한 바 있음.
▶현대카드가 신용카드를 쓰면 사용 금액에 따라 포인트를 쌓아 현금처럼 사용하는 포인트를 제때 주지도 않고 심지어 누락했다가 고객 항의로 복원시킴.
현대카드는 누락 된 포인트를 일괄지급하지 않고 직접 전화를 걸어 항의하는 고객에게만 선택적으로 포인트를 복원 시킨 것으로 확인됨.
▶부동산 시장 한파에 강남 시장을 견인하던 단지 중 한 곳인 서울 압구정 현대1차는 80억원(2022.7.6층)에서 13억원 하락한 67억원(2023.10.3층)에 거래되는 등 맥을 못 추고 있음.
철옹성 같은 강남권 아파트 가격이 하락이 시작했다는 건 서울 외각을 비롯해 다른 지역 아파트 가격 또한 급락할 수 있다는 시그널로 보는 만큼 본격적인 하락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옴.
▶글로벌 자동차 제조사인 스텔란티스와 중국의 전기차 배터리 업체 CATL이 유럽에 지분 50%씩을 각각 갖는 합작사를 설립하고 LFP(리튬인산철) 배터리 공장을 세우기로 계약을 체결.
이번 계약으로 CATL은 스텔란티스의 세단과 중소형 SUV에 들어가는 LFP 배터리를 공급하게 될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