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증권_신예성 기자] 유럽 증시가 상승 마감했다.
27일(현지시간)범유럽지수인 STOXX 600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82포인트(0.18%) 상승한 464.03에 마감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지수는 4.72포인트(0.03%) 오른 1만5800.45를 기록했다.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40지수는 17.18포인트(0.23%) 뛴 7483.84로 장을 끝냈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100지수는 21.06포인트(0.27%) 떨어진 7831.58으로 장을 마쳤다.
유럽 은행 실적은 예상보다 양호했다. 유럽증시는 유럽은행의 강력한 기업 실적이 불안감을 극복하면서 투자심리가 안정됐다. .
도이체방크의 1분기 순이익은 11억6000만 유로로 시장 예상치인 11억2000만 유로를 상회했다. 바클레이즈의 1분기 순이익도 17억8천만 달러로 예상치인 14억5천만 파운드를 상회했다.
미국 퍼스트리퍼블릭은행발 불확실성은 여전했다. 다만 미국 금융당국이 퍼스트리퍼블릭에 대한 금융대책을 마련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위험수위가 낮아졌다.
저작권자 © 한국증권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