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광동제약 식품공장 화재...대응1단계 발동
평택 광동제약 식품공장 화재...대응1단계 발동
  • 조경호 기자
  • 승인 2023.01.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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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당국
@소방당국

광동제약(최성원 부회장) 평택공장 교육연구시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계묘년 새해 첫날인 1일 오후 7시16분께 경기도 평택시 장당동 621 광동제약 식품공장 교육연구시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7시23분께 현장에 도착해 해당 건물 2층 화재 사실을 확인하고 대응 1단계를 발령, 진압에 들어갔다. 이날 보안업체 직원이 화재를 감지하고 신고했다.

불이 난 건물은 일반철골조로 연면적 1만6211.54㎡ 규모.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 관계자는 “휴일이라 공장 전체가 쉬는 날이고, 출근한 직원은 없는 것으로 회사 쪽에서 파악했다”며 “만일에 대비해 화재 진압 뒤 인명 수색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날 오후 7시40분 현재 현장에는 펌프차 등 34대와 소방관 등 76명이 진화작업에 투입된 상태다.경찰과 소방당국은 불이 완전히 꺼진 뒤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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