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두진, 文 4대강 감사 지시ㆍ김정숙 인도 방문 국고손실 고발 '촉구'
김두진, 文 4대강 감사 지시ㆍ김정숙 인도 방문 국고손실 고발 '촉구'
  • 김세영 대기자
  • 승인 2022.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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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정상화운동본부(이사장 김두진)은 문재인 전 대통령의 4대강 불법 감사 지시, 김정숙 여사 인도 방문 국고 손실에 관한 감사와 고발을 촉구했다.

20일 사회정상화운동본부는 서울 종로구 감사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문재인 정부의 실정을 폭로하고 4대강 사업과 관련 불법 감사 지시, 김정숙 여사의 인도 방문으로 국고 손실한 것에 대해 감사원의 감사와 고발을 촉구했다.

김두진 이사장은 “감사청구 제도에 따르면 감사원은 국민 감사청구, 공익 감사청구, 국회 감사요구, 주민 감사청구 4가지 방법으로만 감사청구를 할 수 있다”면서 “감사원은 문재인 前 대통령의 4대강 감사 지시 사건은 직권남용으로 즉각 감사할 것”을 촉구했다.

사회정상화운동본부는 2017년 05월 22일 문재인 전 대통령이 4대강 사업 전반에 대한 ‘정책감사’ 지시는 ‘감사원법 2조 1항에 따라 직무에 대한 위반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2018년 11월 김정숙 여사의 인도 타지마할 방문 때 인원이 6명에서 20명으로 증가하면서 비용이 2591만원에서 3억7000여만 원이 늘어나 국고손실이 발생했다고 주장했다.

사회정상화운동본부는 한국사회의 잘못된 관행이나 제도에 대해 개선하고 기부와 나눔의 실천 및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시민단체이다. 선출직 공무원이 개인비리로 재선거를 치르게 될 경우 개인 또는 추천 정당이 비용을 납부하게 하는 법 제정 운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5년간은 겨울철 화재 취약 소외 계층에게 소화기 나눔 사업과 화재예방 교육을 지속적으로 펼쳐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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